[경제학] 수요공급이론 - 완전경쟁시장, 불완전경쟁, 독점, 과점, 독점적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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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과랜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수요공급이론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기본적인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고, 다음글에서 수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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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market): 특정한 재화나 서비스를 사고 파는 사람들의 모임
경쟁시장(competitive market): 소비자와 판매자가 많아서 개별 소비자나 판매자가 시장가격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시장

경쟁시장은 한 소비자나 판매자에 의해서 가격이 형성되는 것이 아닌,

시장 전체 소비자와 전체 판매자의 상호작용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다수가 같은 물품을 팔기 때문에 판매가 마음대로 가격을 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가격을 높게 설정한다면 아무도 구매하지 않겠죠?

이러한 시장은 ‘완전경쟁적’이라고 합니다.
완전경쟁에는 아래와 같은 조건들이 있습니다.

1. 동질의 상품을 판매한다
2. 판매자, 소비자가 충분히 많아서 누구도 시장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3. 진입과 퇴출이 자유롭다

완전경쟁시장에서는 판매자, 소비자 모두 개인이 가격을 정할 수 없으므로, 시장에서 형성된 가격을 받아들여야합니다.
따라서 이들을 ‘가격 수용자(price taker)’라고 합니다.

 

하지만 완전경쟁시장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위의 완전경쟁의 조건을 충족하지 않을 경우 ‘불완전경쟁’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하나의 공급자가 시장가격을 결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을 ‘독점(monopoly)’라고 합니다.

또는 소수의 공급자가 수요의 대부분을 공급하는 경우입니다.
이를 ‘과점(oligopoly)’이라고 합니다.
이때는 항상 치열한 경쟁을 하지 않게되고, 게임과 같은 상호작용을 합니다.
서로에게 큰 이익이 되도록 계산적으로 행동할 수 있습니다.

‘독점적 경쟁(monopolistic competition)’은 독점과 완전경쟁의 중간 형태입니다.
다수의 공급자가 존재하며, 각 공급자들은 차별화된 상품을 공급합니다.
여기서 공급자들이 차별화된 상품을 공급한다는 점에서 완전경쟁의 조건을 위배합니다.
차별화된 상품을 공급하는만큼, 각 공급자들은 자신들의 제품에 대해 직접 가격을 결정합니다.

 

이상 다과랜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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